Timothy
Honoring God / One who honors God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
이름 자체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라는 부모의 신앙고백이다. 디모데처럼 어려서부터 말씀 안에서 자라나고, 나이에 무관하게 믿음의 본을 보이는 자녀가 되기를 축복한다(딤전 4:12).
루스드라 출신으로 유대인 어머니(유니게)와 헬라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남. 바울의 가장 신뢰받는 동역자이자 영적 아들.
디모데(Τιμόθεος)는 τιμή('존경')와 θεός('하나님')의 합성어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를 뜻한다. 이 이름은 그리스 세계에서 흔히 사용된 이름이지만, 바울의 서신에서 신학적 의미를 얻는다. 디모데후서 1:5에서 바울은 디모데의 믿음이 외조모 로이스와 어머니 유니게로부터 전해진 것임을 언급하는데, 이는 세대 간 신앙 전승(intergenerational faith transmission)의 핵심 구절이다. 디모데의 이름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인 것은 유니게의 작명 행위 자체가 신앙고백이었음을 시사한다. 바울은 디모데를 '믿음 안에서 참 아들'(γνήσιον τέκνον ἐν πίστει, 딤전 1:2)로 칭하는데, 이 영적 부자(父子) 관계는 BlessedName의 핵심 비전 — 이름이 가족의 신앙 유산이 된다 — 와 직접 연결된다. 디모데가 유대인 어머니와 헬라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는 사실(행 16:1)은 복음이 문화적 경계를 넘는 것을 개인의 존재 자체로 보여주며, 바울이 디모데에게 할례를 행한 것(행 16:3)은 선교적 적응의 사례이다.
θεός('하나님')를 포함하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라는 신앙 고백적 의미로, 신적 이름의 직접 사용이 아니다.
한국 개신교에서 '디모데'를 이름에 넣는 사례가 있으며, 교회 청년부 이름으로도 자주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