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암
불확실 (사랑받는 자 / 쓴 / 비만한)
uncertain (beloved / bitter / plump)
구약 최초의 여선지자의 이름을 담아, 자녀가 하나님의 구원을 찬양하고 공동체를 이끄는 용기 있는 여성이 되기를 축복하는 이름이다.
모세와 아론의 누이, 이스라엘 최초의 여선지자(출 15:20). 홍해 찬양을 이끌었으나, 모세를 비판하여 나병에 걸리기도 했다(민 12장).
미리암(מִרְיָם)은 BDB(p.599)가 어원을 확정하지 못한 이름이다. 가장 유력한 학설은 이집트어 mry('사랑받는')에서 유래했다는 것이며, 이는 모세·아론과 마찬가지로 이집트 배경의 이름이라는 추정을 뒷받침한다. 신학적으로 미리암은 세 가지 면에서 중요하다: (1) 구약 최초의 여선지자(nəḇîʾâ, 출 15:20) — 이 칭호는 후대의 훌다(왕하 22:14), 노아댜(느 6:14)로 이어지는 여성 예언 전통의 시작이며, (2) 미 6:4에서 하나님이 '모세와 아론과 미리암을 보냈다'고 직접 말씀하시어 삼 남매의 공동 지도력을 인정하셨고, (3) 민 12장의 반항과 처벌은 권위 질서에 대한 교훈이면서도, 아론의 중보(12:11)와 모세의 기도(12:13)로 회복되는 은혜의 서사이기도 하다. Name Journey 측면에서 미리암→Mariam→Maria→Mary/Marie/María의 분화는 전 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퍼진 여성 이름의 경로이다. 아랍어 Maryam(마르얌)은 꾸란에서도 예수의 어머니 이름으로 등장하여, 이 이름이 유대교·기독교·이슬람 세 종교에서 모두 존경받는 유일한 여성 이름이 되었다.
한국에서 '미리암'은 그리스도인 가정에서 여아 이름으로 사용된다. '마리아'는 가톨릭 세례명으로 가장 보편적.
한국에서 '미리암' 여아 이름 사용 사례 있음. '마리아'는 가톨릭 세례명 중 가장 많이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