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아
여호와의 선물
gift of YHWH
'여호와의 선물'이라는 이름 뜻은 matthaios-matthew(마태)와 동일하며, 자녀가 하나님의 선물임을 고백한다. 마티아가 깨어진 열두 사도의 수를 채운 것처럼, 하나님이 필요한 곳에 보내시는 선물 같은 존재가 되기를 축복한다.
가룟 유다를 대신하여 열한 사도에 추가된 인물. 제비뽑기로 선정되었으며, 처음부터 예수님과 함께한 증인 자격이 요구되었다(행 1:21-22).
마티아(Μαθθίας)는 히브리어 '맛띠뜨야후'(מַתִּתְיָהוּ)의 단축형으로, '여호와의 선물'을 뜻한다. 마태(Μαθθαῖος)와 같은 어원을 공유하며, BDAG는 이를 동일 히브리어 이름의 다른 헬라어 음역으로 분류한다. 행 1:23-26의 사도 선출 과정은 신학적으로 주목할 만하다: (1) 기도(행 1:24 '마음을 아시는 주여, 이 두 사람 중에 누구를 택하셨는지 보여주소서'), (2) 제비뽑기(행 1:26)라는 구약적 방법의 결합이다. 잠 16:33의 '제비는 사람이 뽑으나 모든 일을 작정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מֵיהוָה כָּל־מִשְׁפָּטוֹ)가 이 장면의 신학적 기반이다. 주목할 점은 이것이 성경에 기록된 마지막 제비뽑기라는 것인데, 행 2장 성령 강림 이후에는 제비뽑기가 아닌 성령의 인도로 의사결정이 이루어진다(행 13:2, 15:28). Marshall(TNTC)은 이를 구약 시대와 신약 시대의 전환점으로 해석한다. 마카비 왕조의 '맛타티아스'(Ματταθίας, 마카비 1서 2:1)도 같은 이름으로, 유대교 전통에서 이 이름이 가진 '하나님의 선물로서 공동체를 회복하는 지도자'라는 함의를 보여준다.
YHWH의 단축형 'יהו'(Yāhû)를 포함하나, 인명으로의 사용이 보편적이며 신적 이름의 직접 사용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한국에서 '마티아'를 이름으로 직접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나, 가톨릭 세례명으로 사용된다.